반응형
방콕격리
-
[태국 여행] 방콕 입국에서 격리까지여행/태국 살기 프로젝트 2021. 12. 4. 19:04
방콕에 입국해서 격리까지 3일 정도 지났다. 그래도 걱정했던 것만큼 서류나 과정이 복잡하진 않았다. 격리 하면서 태국 사람들의 몸에 밴 친절에 기분이 좋아진다. 날씨도 음식도 끝내준다. 이제 격리 해제 후 태국 생활이 기대가 된다. 내가 어떻게 한국에서 방콕까지 입국해서 들어왔는지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다. 한국이여 안녕 공항버스 안에 사람이 없었다. 언제나 공항 가는 버스는 설렌다. 어제부터 갑자기 추워지더니 오늘 아침에는 영하권이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 따듯한 곳으로 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의외로 사람이 많았지만 예상했던 것보단 적었다. 그래도 꽤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태국으로 출발하게 된다. 짐을 수하물에 보내고,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옆 의자에서 5분 정도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