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독서리뷰] 타이탄의 도구들(성공은 눈 앞에 있다)
식스피플
2021. 11. 23. 22:51
타이탄의 도구들
저자는 한 분야 혹은 여러 분야의 정상에 있는 그들을 '타이탄'이라고 지칭한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아래와 같은 관점으로 책을 읽어 보았다. 그리고 실천에 옮겨 보기로 한다.
- 과연 성공한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과 얼마나 다를까?
- 그들은 삶을 어떤 자세로 보낼까?
- 내가 그렇게 산다면 그들처럼 될 수 있을까?
읽은 내용을 아주 간단히 요약해 보았다. 아침에 일어나기 명상하기 등은 이미 예전부터 하고 있어서 제외하기로 한다.
나한테 가장 필요한 말들을 적어보았다. 어떻게 이들은 다른사람들 보다 더 강한가. 아래 항목들을 보면 답이 어느정도 나왔다. 그냥 지나치는 자기계발서는 아니었다. 누군가에게는 그저그런 자기계발서일지 모르지만 진짜 그 삶을 따라 가보려는 사람에게는 피가 되고 살이 되었다.
- 1000명의 팬을 만들어서 그들을 행복하게 만들면 성공할 것이다.
- 퇴직은 그만두는 게 아닌 그다음을 준비하는 기간이다
- 의도적으로 가난해지는 연습을 한다(최악의 상황을 연습)
- 여행 및 낯선곳으로 떠난다(새로운 것을 만나는 용기)
- 실력자를 만나기 위해 노력(강의, 선배, 멘토 등)
한국 사람들 중에 의도적으로 가난해지는 연습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타이탄의 말은 바로 이것이다.
타이탄도 최악의 상황에 처해질 수 있다. 그것을 우리는 항상 연습해야 한다.
우리의 삶은 언제나 굴곡이 있기 마련이다. 잘나가던 사람이 갑자기 아파서 몸져 누울 수도 행복했던 가정이 깨지기도 한다. 나는 어려서 부터 항상 불안한 가정환경에서 자랐다. 그래서 인가 나는 항상 최악을 대비한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사업에서도 최악을 견딜 수 있는 사람은 큰 힘을 얻는다. 무서울게 없을 것이다. 지금도 나는 경제적인 가난을 연습하고 있다. 이럴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그 동안 쫓던 것들이 허무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안 보이던 새로운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타이탄들은 결국 도전할 힘을 비축한다고 느꼈다.
만약 실패하더라도 미리 겪어본 상황으로 들어가서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참 이상하다. 보통 사람들은 실패를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세계적인 부를 가진 그들은 실패를 연습하고 상상하면서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타이탄들은 우리가 '끝'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시작'이라고 말하고 있다.
내가 가진것을 포기하고, 남들이 하지 못하는 혁신을 준비하는 사람이면 벌써 사회의 구성원을 뛰어넘는 정신상태가 되어 있는지도모른다.
왜 미국이 세계 최강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리더는 남들보다 높은 정신 상태가 되어야 한다. 이타적이면서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아야하고 남을 위해서 자기의 것을 서슴없이 나누기도 한다. 그들이 그렇게 열심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무엇일까?
바로 자신보다 남을 위해 살려고 할때 포기하려 할때마다 사람들의 불편 사람들의 고통이 떠올라서 더욱 열심히 하는 것이다.
자신을 의도적으로 '낯선 곳'으로 밀어 붙인다
타이탄들은 자신들을 가끔은 의도적으로 힘든 상황으로 밀어붙이고, 낯선 곳으로 자신을 보내서 뇌의 다른 부분을 활성화 시키는 것 같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소통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한다. 그 경험을 통해서 사람은 한 단계 발전한다.
자신을 낮춘다
자신의 지위가 높다고 해서 배우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신입사원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고 말을 하고 직장의 지위로 그들과 상하관계를 가지려 하지 않고, '다름'을 인정하고 '배움'에서 절대 창피해 하지 않는다. 이런 사실들은 세바시나 다른 성공학 책이나 자기계발 서적을 봐도 알 수 있다. 거대한 타이탄들은 자신을 낮추는 것이 가장 현명한 지혜임을 알고 있다. 그리고 끊임없이 배운다.
최종적으로 1000명을 확보한다.
그렇게 자신을 좋아하는 팬이 1000명만 된다면 성공은 보장 되어 있다고 말을 한다. 1000명의 팬은 당신이 만든것을 뭐든지 사주는 사람을 말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만들기 위해 지금 나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생각해보라고 말한다. 이 성공의 법칙들이 우리 삶에 적용된다면 어떨까? 지금 내가 무엇부터 해야할 지 생각해보자. 아니 생각하지 말고 바로 행동에 옮겨보자.
두고두고 삶의 지침서로 남아야 할 책
이 책을 구입한게 언제인지는 기억을 못한다. 처음 읽을 당시 책의 초입에서 오는 아 자기계발서의 전형적인 내용이네라고 치부해 버렸던 적이 있었다. 그런 생각은 한 회사의 팀장을 거치고 앞으로의 계획을 고민하고 있는 지금의 내가 다시 읽었을때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모른다. 진짜 좋은 책은 무엇일까? 그냥 읽고 책 꽃이에 넣어버리는 책이 아니라 한장을 읽어도 내 삶을 통해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저 한 권의 종이 쪼가리 일 뿐이다.
우리도 매일 배우고 적용하고 메모하자!
뻔해보이는 내용이라도 타이탄들의 삶을 보면서 내 삶에 적용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바빠 죽겠고 어제 야근 했는데 자기개발을 위해 책을 읽고 실천하기 위해 새벽 5시일어나는 사람이 몇 이나 있을까? 사람의 잠재된 힘은 기본적으로 엄청나다고 생각을 한다. 단지 내가 하기 싫어서 안된다고 생각을 하니 안되는 것이다. 아래와 같은 속담이 있다.
"백로야 까마귀 노는 곳에 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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